소녀시대 태연이 마지막 사랑니를 뽑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남은 사랑니를 뽑아버렸어요. 나 이제 사랑니 없어. 잘 가 안녕, 사랑니들아 그동안 즐거웠어. 운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채워줘서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이브 머리를 한 채 입술을 살짝 내민 표정부터 미소를 짓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니를 뽑았음에도 붓기 없이 갸름한 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3월 말 미니앨범 4집의 ‘미스터미스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에는 개별 활동과 해외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태연 사랑니, 귀엽다” “태연 사랑니, 하나도 안 부었네” “태연 사랑니, 정말 동안이야” “태연 사랑니, 사랑이 뽑을 때 엄청 아팠겠다” “태연 사랑니,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