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채림과의 연애 꿈꾸는 듯…아름다운 인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가오쯔치가 연인 채림을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가오쯔치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국가를 뛰어넘은 연애. 혼자 있을 때 자주 꿈을 꾸는 느낌이 든다”며 “내게 일어난 일이 불가사의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드라마를 찍는 것 같다”고 애정 가득한 글을 남겼다.
이어 “드라마를 찍는 것 보다는 더욱 선명하고 진실되다”며 “인연,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채림과 한 방송에 동반 출연한 것에 대해 “만약 림(채림)과의 소통의 착오가 없다면, 이것은 오직 드라마를 위해 홍보하고 녹화한 프로그램이 아닌 것”이라며 “고마워. 너의 용기. 나는 소중히 여길거야. 다음주 주말에 만나는 게 기대된다”고 거듭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소파에 앉아 다정한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새 드라마 ‘시아전기’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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