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대지면적 5656㎡ 규모에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1만3776㎡의 총 311실 규모다. 객실은 전용면적 27~54㎡로 구성되며 디럭스형 307실과 스위트형 4실로 이뤄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7300여 개의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윈덤호텔 그룹에 속한 라마다 호텔 브랜드는 등급에 따라 라마다 프라자, 라마다, 라마다 리조트, 라마다 스위트, 앙코르 라마다 등으로 규모와 지원이 각각 다르다. 이 가운데 제주 라마다 호텔은 특급호텔 규모의 라마다급으로 조성된다. 또한 이 호텔은 윈덤그룹과 정식으로 협력 관계를 맺은 업체가 직접 관리한다.
고급 호텔인 만큼 품격을 높이는 로비, 스카이라운지,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휘트니스 시설 등을 갖췄다. 호텔 옥상에는 야외스파와 바비큐 장도 조성된다.
함덕은 오션그랜드 호텔, 대명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20여분 거리로서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등 쇼핑시설이 가득한 연동과도 멀지 않다.
제주 라마다 호텔은 개별 등기도 가능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으며, 준공 후 최초 1년간 실 투자금액(분양가의 50%기준) 대비 연 11%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1년에 14일은 계약자가 이용 가능하다.
홍보관 오픈과 관련 다양한 행사도 펼치고 있다. 제주 함덕 호텔 계약고객 중 1차 중도금 납부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자동차 벤츠(E300)를 제공한다. 홍보관 오픈 후 3일간은 청약 및 방문고객에게 골프우산을 증정하며, 계약고객에게는 공기정화기를 증정한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 함덕 일대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반면 숙박시설은 부족한 실정이지만 호텔 객실분양이 2015년까지 한시적이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며 “특히 원덤사 협력업체가 직접 운영 관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
서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9번지(남부순환로 2640)에, 부산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롯데갤러리움 S동 214호에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3.3058㎡당 1100만 원대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도 50% 무이자 대출을 적용해 초기부담을 줄였다. 준공은 2015년 말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