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측은 10일 방송을 앞두고 공식 트위터에 "기초가 튼튼한 예능. 기본을 지키는 방송. 못 지킬 땐 따끔하게 혼날 준비가 돼있는, 네! 접니다. 유재석. 여러분의 특급 후보. 기호 다 유재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재석은 자신의 기호와 이름이 적힌 어깨띠를 메고 밝은 미소로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 특히 유재석이 입은 점퍼에 부착된 '차세대 리더후보 유재석'이라는 글귀와 유재석의 손에 들린 홍보물이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해당 글을 리트윗한 뒤 "위기 상황에서 더욱 원칙을 강조하는 후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하하의 선거공약을 리트윗한 뒤에는
한편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 표심을 잡기 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신경전과 선거운동 및 사전 공약 설문조사의 결과를 방송한다. 김태호PD는 "후보들이 평소 원칙을 지키는지에 대한 검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