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현우 / 사진=스타투데이 |
지현우는 이날 전역식을 끝낸 뒤 취재진을 만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 빨리 적응을 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한국, 중국, 일본등 다양한 국가에서 몰려든 팬들과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는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드라마로 찾아뵙지 않을까한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2 '트로트의 연인'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지현우는 연인 유인나와 관련한 질문에는 곤란해 하며 말을 아꼈다. 중국영화 촬영 중인 유인나는 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유인나 소속사 YG측 관계자는 “유인나는 현재 개인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바쁜 일정 탓에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여전히 두 사람은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년 전인 2012년 8월, 지현우는 당시 '입대 전날 유인나를 만났나?'는 질문에 "가족과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또
지현우 전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현우 전역 무슨 일이 있던건가?” “지현우 전역 왜 유인나 언급을 피하는거지?” “지현우 만기 전역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