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가시’의 조보아와 ‘한공주’의 천우희가 강렬한 연기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시’의 조보아와 ‘한공주’의 천우희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올 봄, 강렬한 화제작 ‘가시’에서 25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연으로 발탁된 조보아는 순수해서 더욱 위험한 영은 역할을 위해 10미터 높이에서의 다이빙은 물론 고층 아파트에서 와이어 촬영까지 직접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였다.
또한 서연 역의 선우선과 격한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에서는 10시간 이상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펼치는 등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한다. ‘써니’ ‘우아한 거짓말’ 등 그간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선보인 천우희는 ‘한공주’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열일곱 살 여고생으로 분해 오랜 기간 현장에서 쌓아온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두 젊은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조보아가 ‘가시’에서 보여줄 강렬한 사랑과 집착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조보아의 연기력에 대해 “가시, 조보아 대단한 신예” “가시, 조보아 연기력 일취월장” “가시, 조보아 얼굴도 예쁜데 연기까지 훌륭하다”라고 호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