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공시가격 ◆
↑ 공동주택 공시가격 9년 연속 1위인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5차 273.64㎡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54억4000만원에서 3억2800만원(6%) 상승한 57억6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트라움하우스 공시가격은 2006년 40억원을 기록한 뒤 꾸준히 상승하면서 최근 9년간 44%가량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공동주택 역시 전년 대비 2억원 오른 인근 트라움하우스3차(273.81㎡)가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기록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상지리츠빌카일룸3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해운대 아이파크 285.86㎡(41억4400만원)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상지리츠빌카일룸 273.14㎡(40억8000만원)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근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