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이라크 내 종파분쟁 근절 노력의 일환으로 보병 천명을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이라크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 포트 스튜어트 기지에 주둔 중인 제3 보병사단 소속인 이들 병력은 당초 계획보다 3개월 빠른 다음달 중 이라
국방부의 이번 발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이날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주둔 미군 증파안을 거부하는 결의안을 찬성 246, 반대 182의 압도적 다수로 거부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