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손민한이 통산 1600이닝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손민한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7회 NC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하루 전날까지 1599이닝을 소화해 1600이닝에 1이닝만을 남겨뒀던 손민한은 마지막 1이닝을 채웠다.
↑ NC의 손민한은 24일 문학 SK전에서 1이닝을 던지면서 통산 1600이닝 투구 기록을 세웠다. 역대 18번째다. 사진(인천)=한희재 기자 |
이로써 손민한은 1600이닝을 던진 18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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