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임성윤 기자] 한화의 외국인 타자 피에가 경기의 흐름을 돌리는 역전 홈런 포를 쏘아 올렸다.
피에는 23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경기에 중견수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첫 투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난 피에는 5회 3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적시타를 기록했다.
↑ 한화 피에가 23일 대전 두산 전에서 7회말 시즌 2호포를 만들어 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시즌 2호포. 피에의 홈런으로 인해 한화는 박빙의 승부에서 1점차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7회말이 마무리된 현재 한화는 6-5로 앞서가고 있다.
[lsyoo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