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리노스는 전거래일보다 13.17%(320원) 오른 275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평소 100만주를 밑돌던 거래량은 이날 1000만주를 넘어섰다.
최근 통일부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1991년 설립된 리노스는 열차무선통신 등의 무선통신솔루션 사업과 캐주얼백 등 패션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3억원, 매출액은 811억원을 기록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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