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행정부는 국제사회로부터 점증하는 난민 수용 압력에 따라 향후 1년간 7천명의 이라크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전 개전 이래 463명의 이라크 난민만을 받아들이는데 그쳤으나, 최근
미 정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이라크 난민 입국허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이라크 난민들의 정착과 구호를 위해 1천800만 달러 상당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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