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 ◇ 케이트 디카밀로 글·K.G. 캠벨 그림 / 노은정 옮김. 비룡소 ◇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가 신작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를 내놨습니다.
그림은 K.G. 캠벨이 맡아 주인공인 소녀 플로라와 다람쥐 율리시스의 모험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판타지와 우화를 함께 읽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철학적 대사는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 구슬치기로 시작한 세계 지도 여행 ] ◇ 이혜정 글·김우선 그림 / 사계절 ◇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이것이 그림책인지, 지도책인지, 만화책인지 머리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만화를 활용해 풍부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세계 인구 문제, 물 부족 문제, 종교 문제 등을 쉽게 풀었습니다.
[ 청소년 대책 착한 말꾸
집단 따돌림을 뜻하는 말인 '왕따'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자는 캄보디아의 빈민촌에서 선생님으로서 한국의 문제아들을 새롭게 변화시켰습니다.
근본적인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책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