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19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 국제체조대회'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곤봉연기를 하는 중 곤봉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는 아시안게임 동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체조의 양대 산맥 손연재와 양학선의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리허설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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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월드컵 4관왕과 함께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한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은 이번 대회에서 쓰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세 바퀴를 비트는 기술)에서 반 바퀴를 더 도는 신기술 '양학선2' 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