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세월호 구조지원에 1억원 쾌척…"훈훈해!"

↑ 송승헌 기부/ 사진=송승헌 트위터

'송승헌'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작업 및 유족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최근 구세군 측은 “송승헌 측이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현재 세월호 구조작업 현장에 내려가 있던 구세군들이 소식을 듣고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송승헌은 사고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승헌은 앞서 SNS를 통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송승헌, 멋지네" "송승헌, 훈훈하다" "송승헌, 1억원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