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선발 배영수를 마운드에 올려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SK 와이번스 선발 울프와 맞선다.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2사 2,3루 SK 박재상 타석 때 삼성 선발 배영수가 폭투로 SK의 선취점을 허용하고 있다. SK 3루주자 박정권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한편, 돌아온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이 지난 8일 1군에 합류해 출격준비를 마쳤다.
오늘 '뱀직구' 임창용이 2007년 이후 7년만에 삼성 마운드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