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한국가스공사의 입찰 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청 광역수사1계는 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 LNG를 수입하고 해외계약업무를 진행하면서 입찰정보를 특정업체에 유출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경은 조만간 공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 입찰정보 유출 대가로 가스공사 임직원이 금품을 수수했는지도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