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준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9일(한국시간) 콜비 루이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며, 큰 이상이 없는 한 1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이스는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조 선더스의 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릎 부상을 당한 조 선더스를 제외하고 콜비 루이스를 합류시킨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루이스의 합류와는 별개로 텍사스 선발진은 교통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진은 7경기에서 36 1/3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팀 중 25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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