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 안준철 기자] 경기 중 불의의 부상을 당한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내야수 니시오카 쓰요시(30)의 공백을 우에모토 히로키(28)가 메울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일 ‘니시오카가 부상으로 최대 2개월 결장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공백은 우에모토가 메운다”라고 보도했다.
↑ 30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9회초 무사 한신 우에모토가 솔로홈런을 쳐내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日 도쿄)=천정환 기자 |
우에모토는 31일 경기에서 2-12로 뒤진 9회 솔로포를 날리며 타격감이 상승 중이다.
한편 니시오카의 결장으로 톱타자 유격수인 도리타니 다카시가 1일 주니전부터 3번 타순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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