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전수경이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 합류한다.
오는 4월 중 첫 방송 예정인 ‘불꽃 속으로’에서 전수경은 걸걸한 여장부 양화자 역을 맡아 최수종, 손태영, 류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양화자는 노래와 춤에 능하고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좋아하는 남자 앞에선 귀여운 순정파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불꽃 속으로’에 합류하게 된 전수경은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고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양화자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시청자 분들께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 사진= MBN스타 DB |
한편, 드라마 ‘불꽃 속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불굴의 의지로 딛고 일어서 종합제철소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이라는 성공신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스토리다. 오는 4월 중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