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주의보 발령
봄나물 주의보 발령이 화제다.
최근 식약처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고 춘곤증 예방에도 최고이지만, 봄나물을 잘못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시을 알리며 ‘봄나물 주의보’를 발령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식물의 자연 독성 때문에 식중독에 걸린 환자는 320여 명으
식물 고유의 독성분이 있는 두릅이나 원추리, 다래와 고사리는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없애고 먹어야 한다. 또 달래나 돌나물, 씀바귀 등 생체로 먹는 봄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조리해야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