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키프리아누 EU 보건담당 집행위원은 EU 차원의 금연법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을 시작한다고 선언하고, 회원국의 보건당국과 관련업체, 소비자단체와 토론을 거쳐 내년에 금연 법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보건전문가들은 EU 집행위에 공공장소 금연을 넘어 고율의 흡연세 도입 을 비롯해 흡연퇴치 상품개발과 전문가 상담 등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위한 조치들도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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