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선수의 최저 연봉이 2015년부터 2700만원으로 인상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2014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프로야구선수의 참가활동 보수 최저액을 내년부터 27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올해까지 최저 연봉은 2400만원으로 300만원(인상률 12.5%)이 올랐다.
↑ 프로야구선수의 최저 연봉은 2015년부터 2700만원으로 인상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지난해 결산은 211억9014만6115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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