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유닛 투하트가 이번 활동 목표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 유닛 투하트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딜리셔스’(Delicious)가 진행됐다.
이날 투하트는 “이번 활동을 끝내고 어떤 평가를 듣고 싶냐”는 말에 “이번 활동은 결과 욕심은 없다. 즐기고 싶고 무대에서 잘 뛰어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위 수상이나 그런 것 보다는 ‘앨범 잘 만들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서 “절친한 친구와 함께 활동 할 수 있다는 것이 진짜 즐겁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우현과 키뿐만 아니라 인피니트와 샤이니의 스태프가 뭉쳐 만들어낸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둘의 듀오 결성 발표 이후 끊임없이 기대를 높여온 첫 작품이다.
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우현과 키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해 냈으며 듀오 결성을 통해 첫 공개되는 두 보컬의 색다른 어우러짐이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맨인러브’(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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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