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의 선진국형 복지 비즈니스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이지웰페어는 복지카드 협약을 비롯해 리테일 시장 및 교육서비스까지 상품 범주를 확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부산은행과 복지카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티몬, 롯데면세점, 메가스터디, 대교와 교육서비스 제휴를 맺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의견이다.
제공하는 복지 포인트의 경우, 회사가 마련한 플랫폼 내에서만 소비할 수밖에 없어 고객수 증가가 거래량 증가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국민여행금고제에 대해선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프랑스는 국민여행금고제도가 안착되면서
우리투자증권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