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에 20명의 쌍둥이가 있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 TV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초등학교에는 한 반에 쌍둥이 10쌍이 모여 있다.
이 반의 담임교사인 쉬 페이 씨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이 안 됐다"며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페이 교사는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쉽지 않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며 "쌍둥이들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이 생긴다"고 밝혔다.
총 1600명의 학생 중에 쌍둥이가 한 반에 몰린 것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정말 구분이 안됐겠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대단한 아이들이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커뮤니티 하나 만들어도 되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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