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마산구장 리모델링 및 2차 시즌권 판매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마산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안락하고 즐거운 관람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야구장을 리모델링한다.
NC는 4일 “2014 시즌에는 보다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외야에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1200석 규모) 및 프리미엄 가족석을 신설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은 오른쪽 외야에 만들어 지며 ‘젊고 신나는 새로운 놀이 문화공간’으로 NC만의 특별한 응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새롭게 만들어 지는 응원 문화 공간에서는 통천 응원, 홈런 기원 응원, 수훈선수 세리모니 등 특별한 응원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외야 응원 문화공간은 기존 외야석과 같은 가격(골드경기 8,000원, 블루경기 7,000원)이 책정됐다.
내야에 있던 기존 응원석은 가족, 어린이들이 즐겁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석으로 신설된다.
NC는 10일 오전 11시부터 Weekday/Weekend 시즌티켓을 추가적으로 판매한다. 올해 신설되는 외야 응원 문화석도 시즌티켓으로 구매 할 수 있다.
기존 시즌티켓 구매자 가운데 좌석 변경을 희망하는 팬들은 5일부터 9일까지 youngsub@ncdinos.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시즌티켓 구매자 중 외야 응원 문화석으로 좌석 변경을 희망하는 팬에게는 선호하는 NC 다이노스 선수의 친필 사인볼이 제공된다.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