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주진모의 팬들이 통 큰 바비큐 파티를 선물했다.
지난 23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진모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팬클럽 ‘주.아.모’와 함께 일본, 중국 등 각 국 해외 팬들이 모여 200인분의 바베큐 밥차를 제공했다.
추운 날씨 장시간 진행된 야외 촬영에 지쳐있던 스태프들은 단비 같은 주진모 팬들의 깜짝 밥차 선물에 환호했다. 주진모 역시 멀리서부터 찾아온 팬들의 정성에 감동을 받아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일일이 사진촬영을 하며 ‘팬 바보’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한다.
주진모는 “먼 길까지 와 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근사한 저녁을 선물로 받아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앞으로 남은 촬영도 다 같이 힘을 내어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승냥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위협 속에서 서슴없이 희생하는 왕유 주진모의 열연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 ‘기황후’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