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LA클리퍼스의 가드 크리스 폴이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경기 출전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폴은 22일(한국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즈와의 원정 경기 도중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그는 경기 종료 13.2초 남은 상황에서 상대 센터 마크 가솔과 경합 도중 오른손 엄지를 접질렀다. 이후 그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는 96-102로 패했다.
폴은 최근 오른 어깨 부상으로 18
폴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잘 모르겠다”며 부상 정도에 대한 말을 아꼈다. ‘ESPN LA’는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하루가 지난 뒤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경기에는 정상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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