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소감을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21일(한국시간) IOC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의 고생이 지금 느끼는 기분으로 인해 모두 보상 받은 것 같다. 지금의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 소트니코바가 점수 발표를 들은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소트니코바는 “나는 내 인생 최고의 점수를 올
이어 소트니코바는 “나는 평소와 다른 나를 느꼈다. 이전까지는 긴장을 했지만 이번에는 마음이 차분해졌다. 새로운 나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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