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영화 ‘상의원’ 합류…후궁으로 변신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유비가 영화 ‘상의원’에 합류한다.

19일 오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유비가 ‘상의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드는 ‘상의원’에서 아름다운 옷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랑, 재능, 질투, 욕망을 담은 초대형 감성 사극이다. 극 중 이유비는 후궁 소의 역을 맡았다.

↑ 배우 이유비가 영화 ‘상의원’에 합류한다. 사진=DB

데뷔작 ‘남자사용설명서’(2013)로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하며 재기 발랄한 웰메이드 로맨틱코미디를 선보였던 충무로의 블루칩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상의원’은 오는 21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