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이 2014시즌 개막을 알리고 축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후원회원권 1가정 1매 갖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상주시 서문사거리에서 진행된 거리 홍보를 통해 상주시민들을 직접 만나 축구단의 가치를 설명했다.
첫 구매자는 자신을 상주상무 열혈 팬이라 소개한 한 중년의 부부였다. 이들은 “상주상무가 상주에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별다를 것 없던 우리의 삶에 너무나 큰 즐거움을 준다. 우리는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해도 기쁘지 않지만 상주상무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승리할 때는 더없이 기쁘다. 1장으로 4인까지 입장 가능하지만 우리 가족은 1인당 1장씩 소지하고 있다.”며 상주상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 상주상무가 2014시즌 개막을 알리고 축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후원회원권 1가정 1매 갖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 상주상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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