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은 9일(현지시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들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3,000m 결선에 출전했다.
노선영은 암 투병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쇼트트랙 대표팀 노진규(22·한국체대)의 친누나로 동생 대신 메달사냥에 나섰다.
스피드 대표 노선영이 4분19초02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