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1억600만 달러(한화 약 1150억원) 규모의 보너스를 받는다.
4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슈미트 회장에게 내년 5월부터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효력이 발생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주식 지급을 결정했다.
구글은 이와 함께 작년 경영 실적 평가에 따라 슈미트 회장에게 현금
슈미트 회장의 2012년 급여는 기본급 130만 달러와 현금 보너스 600만 달러를 포함해 합계 760만 달러였다.
슈미트 회장은 2011년 회장 취임 직후에도 주식 지급 형식으로 1억 달러 규모의 보너스를 받은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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