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가인이 지난 1월 22일 공개한 트랙리스트를 통해 아이유, 윤종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뮤직비디오 출연진을 일부만을 밝힌 가운데, 비밀에 부쳐졌던 미공개 출연진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인,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 베일에 가려진 뮤직비디오 일부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리며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허지웅과 대만 톱스타 나지상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허지웅과 나지상은 아이유, 윤종신,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함께 가인의 신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가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가인의 앨범명이자 타이틀곡인 ‘진실 혹은 대담’의 뮤직비디오에는 그의 절친한 동료들이 바라본 모습이나 소문과 진실에 대해 신랄하게 폭로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대중들에게 새로운 파격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나지상은 지난 해 10월, 자신의 10집 앨범 ‘사자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농염한 커플연기를 펼쳤던 가인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어 방한,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끈끈한 글로벌 우정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은 펑키 팝 장르로, 연예인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를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의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는 오는 4일 정오에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하며, 6곡이 수록된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은 6일 0시에 발표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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