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은 27일 오전 KBS 신관에서 진행된 새 파일럿 예능‘엄마를 부탁해’ 제작보고회에서 “임신은 축하할 이야기지만 그간 방송에서는 임신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선입견이 있어 이를 과감히 깨고 방송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상식을 알고 있었는지 알게 됐고 새로운 지식들을 많이 알게 돼 좋았다”면서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튼튼이(태명)가 복근운동을 하는지 태동이 엄청나다”며“감동적이고 신기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한편,‘엄마를 부탁해’는 연예인 예비 부모들의 리얼한 태교 일기. MC는 박지윤을 필두로 김준현, 성대현, 산부인과 류지원 의사가 뒷받침한다. 강원래 김송, 김현철 최은경, 여현수 정하윤, 송호범 백승혜, 이승윤 김지수 부부가 출연한다. 1월 마지막 주 설연휴 동안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