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된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의 석방을 위한 2차 협상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현지에서 속개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 납치단체와 계속 접촉 중이라며 납치단체의 요구
현재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피랍 근로자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나이지리아 정부의 협조를 요구하는 송민순 외교부 장관 명의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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