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말’이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0%대 안정권에 들어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의 시청률은 11.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따말’에서는 두 부부의 갈등이 최고조에 올랐던 부부들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수(이상우 분)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극진한 은진(한혜진 분)을 보며 마음이 풀려갔고, 미경(김지수 분)은 동생 민수(박서준 분)를 챙기는 재학(지진희 분)에 고마움을 느꼈다.

↑ 사진= 따뜻한 말한마디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마 ‘기황후’와 KBS2 ‘총리와 나’는 각각 22.6%,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