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이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와 삼성은 15일 SK 김동우(34)를 삼성으로, 삼성 우승연(30)을 SK로 보내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두 선수는 16일 팀을 옮길 예정이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평균 7분 20초를 뒤며 1.9득점, 0.6리바운드를 기록한 우승연은 투지 넘치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SK에서 식스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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