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총 25명의 중림동 인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제적 사정으로 현장 체험 학습이 어려운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KT SAT 용인위성센터의 위성전시관을 견학한 뒤 딸기 농원에서 딸기 따기, 딸기잼과 떡 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드림하이에 참가한 김모군(9세)은 "인공위성이 발사돼 우주에 있는 모습이 신기했다"며 "나중에 커서 전시관에서 본 것처럼 우주인이 되고
김일영 KT SAT 대표이사는 "생생한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감성을 키우고 올바른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며 "KT SAT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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