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는 부산저축은행 아파트 시행 사업과 관련해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헌 전 새누리당 의원(55)에게 무죄를 27일 선고했다. 이 의원은 1심에서도 무죄를 받으면서 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앞서 24일 저축은행 2곳에서 8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민주당 의원(71)에게도 법원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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