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 천연가스 액화정제 플랜트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총 32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조3천888억원 가량인 것으로
현대건설과 그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이 중 23억2천600만달러가 현대건설 몫입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올해 해외 수주액이 104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서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