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38p(0.25%) 올라 562.45p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이지웰페어는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5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6400원으로 4.48% 내렸으며 전자파 노이즈 차단 솔루션기업 솔루에타도 낮은 공모경쟁률로 16.13% 내려 2만6000원으로 밀려났다.
내년 초 공모 예정기업인 전자상거래에 의한 도소매업체 인터파크INT는 3.31% 내려 1만1700원에 거래됐다.
주간 상승률 상위 기업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는 3850원에서 5000원으로 29.87% 상승했으며 바이오리더스(20.75%), 현대엔지니어링(19.23%), 삼성메디슨(13.33%), KT파워텔(12.75%)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산업용 밸브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는 IPO심사 자진철회로 7650원에서 5400원으로 29.41% 폭락했으며 구조용 금속제품과 탱크 및 증기 발생기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도 5300원으로 18.46% 하락률을 보였다.
홈쇼핑업체 NS쇼핑은 10.53% 올라 10만5000원이며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도 1.41% 올라 3만6000원에 거래됐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10.43% 내린 1만8000원이며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도 4.31% 올라 6050원을 기록했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3.69% 내려 11만7500원이지만 동종업체인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1만3000원으로 1.96% 상승했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6.25% 오른 850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5.43% 올라 3만4000원이며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 역시 1.51% 상승한 2만2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9500원으로 3.88% 하락했다.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은 0.76% 내린 6만5500원이나 동종업체 SK건설은 2만4000원으로 6.67% 올랐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픽셀플러스, 동운아나텍, JB우리캐피탈, KDB생명, 웅진식품, 스포츠토토 등이다.
한편 평안엘앤씨, 나노, 한국증권금융, 에이엘티세미콘, 선익시스템, 티맥스소프트, 파인텍, 세메스, 삼성메디슨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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