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와 만나 플랜트 건설 등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40억 달러 상당의 가스화학단지 프로젝트 등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우즈베크의 각종 인프라 사업에 우즈베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아지모프 부총리도 "한국은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카리모프 대통령의 초청장을 전달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IT 대학 분교를 우즈베크에 유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