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인 남자 친구와 백년가약했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평소 자두와 막역한 관계를 유지한 배우 윤은혜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자두는 예비신랑의 종교 활동을 고려해 한국과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자두는 2001년 혼성듀로 더 자두로 데뷔,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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