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끝판왕’ 오승환(31)이 공식 입단 첫 날 새 애칭을 얻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4일 오승환이 13일 열린 공식 입단식에서 “세이브 숫자보다 팀이 이기고 있을 때 마운드에 올라 블론세이브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13일 오승환이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취재진 100여명의 뜨거운 관심속에 입단회견을 가졌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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