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총리와 나’가 월화극 꼴찌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 전국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첫 회가 기록한 5.9%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된다.
이날 ‘총리와 나’에선 남다정(윤아 분)과 총리 내정자 권율(이범수 분)의 스캔들이 퍼진 가운데 총리직을 사퇴하겠다는 권율을 위해 다정이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총리와 나’가 월화극 꼴찌를 차지했다. 사진=KBS ‘총리와 나’ 방송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9.5%,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