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와의 방한 기자회견에서 입술을 비롯, 눈과 각선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자신의 신체부위 중 자신 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포동포동한 입술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주사도 맞는 걸 보면 내 입술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또 “깊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눈도 좋다”고 덧붙였으며 “어머니가 물려주신 내 다리도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 안에는 내가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쪽, 장점을 많이 생각하려 한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일정 동안 기자회견과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을 만나고 싶어 한 한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