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원·달러 환율은 큰 움직임 없이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
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으나 엔·원 환율 하락에 따른 경계감과 공기업 결제수요 및 저점 매수로 인해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54.0원에서 1063.0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