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수원 개통'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이 착공 11년 만에 전 구간 완전 개통됩니다.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은 지난 2002년 착공해 2007년 오리~죽전(1.8㎞), 2011년 죽전~기흥(5.1㎞), 2012년 기흥~망포(7.4㎞), 왕십리~선릉(6.8㎞) 구간이 단계별로 개통됐으며, 30일 망포~수원(5.2㎞) 구간이 개통돼 수원에서 왕십리까지 총 19.5km 구간이 완전 개통됩니다.
이 전철을 이용하면 수원역에서 기흥까지 20분, 성남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을 환승할 경우 강남까지 55분이면 도착하고, 수원~용인~성남 지역 간 30분 내 통행이 가능해지는 등 경기 중남부 도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 6.3분, 평상시 13.8분 간격으로 하루 216회 운행될 예정이며, 서울
왕십리 수원 개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십리 수원 개통, 수원에서 강남까지 이제 55분이면 도착한다고?” “왕십리 수원 개통, 대박 소식!” “왕십리 수원 개통, 진작에 개통됐어야 했어 학교 다닐 때 얼마나 불편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